서해1 서해안서 비브리오패혈증균 첫 검출…고위험군 치사율 50% 주의 2025년 4월 14일, 전북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시기로, 해수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해산물 섭취나 상처 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간 질환자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증상,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비브리오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됩니다. 이 세균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하며, 특.. 2025.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