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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명품 하나쯤은 쇼핑하게 되죠. 특히 시계나 가방처럼 몸에 착용하고 들어오는 물건, “이건 신고 안 해도 되겠지?”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은 귀국할 때 세관 신고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부터, 명품 시계·가방 신고 요령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
입국할 때 착용한 명품, 왜 신고해야 할까요?
시계나 가방처럼 착용한 물건도 세관 기준에서는 ‘휴대품’으로 분류돼요. 구입 장소가 해외고, 가격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면세 한도는 800달러 (약 110만 원)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고가 물품은 세금을 내야 하고, 신고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어요.
세관 신고 안 하면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은?
“그냥 지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데요. 세관에서 적발되면 꽤나 큰 손해를 볼 수 있어요.
- 💸 과태료 부과: 미신고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벌금이 부과돼요.
- 📦 물품 몰수: 특히 고가의 명품일 경우 세관에서 압수조치될 수 있어요.
- 📝 세금 + 가산세: 원래 낼 세금 외에 추가로 납부해야 할 비용이 붙어요. (납부할 세액의 40퍼센트,2년 내 2회이상은 60퍼센트 부과)
- ⚠️ 상습 적발 시 블랙리스트: 세관 기록에 남아 추후 입국 시 더 꼼꼼한 검사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선물용으로 샀다’ ‘내 거 아니다’ 이런 변명은 잘 통하지 않아요. 본인이 들고 들어오면 무조건 본인 책임이라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세관 신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공항 도착 시 세관 직원에게 직접 제출하면 끝! 어렵지 않아요.
- ✔️ ‘면세범위 초과 물품 있음’ 항목에 체크
- 🔍 구매 금액·영수증 확인 가능하도록 준비
- 📄 신고 물품 목록 미리 정리해두면 좋아요
혹시 헷갈릴 땐, “신고 대상인지 모르겠어요”라고 직원에게 말하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무작정 안 하고 지나가면 오히려 손해예요!
📍 요즘은 휴대폰 어플로 간편하게 세관 신고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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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한도 초과 시 세금은 얼마나?
면세 한도를 초과한 경우에는 아래 세금이 붙어요:
- 📊 관세: 8%
- 📊 부가가치세(VAT): 10%
- 📊 개별소비세·교육세: 고가품일 경우 추가 부과
예를 들어 200만 원짜리 시계를 사왔다면, 약 30~40만 원 정도의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신고 안 하고 적발되면 이 금액보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겠죠?
마무리 체크리스트
- ✅ 귀국 시 착용한 명품도 신고 대상
- ✅ 면세 한도 800달러 초과 시 세금 납부 필요
- ✅ 신고 안 하면 벌금·몰수·불이익 가능성
- ✅ 정직한 신고가 결국 가장 빠른 길!
조금 귀찮아도 제대로 신고하면 걱정 없이 당당하게 입국하실 수 있어요.
이젠 “몰라서 안 했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