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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이거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며 챙긴 기념품이 세관에서 압수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귀국 시 절대 가져오면 안 되는 기념품을 알려드릴게요!
알아두면 벌금도 피하고, 기분 좋게 입국할 수 있어요 😊
육류·햄·소시지·육포
유럽이나 동남아에서 파는 육포, 햄, 소시지는 인기 기념품이지만 전염병 전파 위험 때문에 한국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심지어 0.1%만 육류가 들어 있어도 검역대상입니다. 기내식도 해당되니 먹고 끝내는 게 좋아요!
생과일과 씨앗, 생화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등 동남아 과일이나 예쁜 튤립 씨앗, 생화 등은 병해충 유입 우려로 대부분 반입이 불가합니다.
대신 말린 과일이나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보세요!
한약재와 생약류
녹용, 벌꿀, 인삼, 한약재 등은 검역 및 신고 없이 들여올 경우 압수 또는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해 챙겨 온 것들이 오히려 불이익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야생동물 관련 제품
악어가죽 지갑, 코끼리 상아, 조개 장식품 등 멸종위기종 관련 제품은 반입이 제한돼요.
심지어 면세점에서 샀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CBD 오일 등 마약류 성분 제품
CBD 오일, 대마성분 화장품 등은 해외에선 합법이라도 한국에서는 불법입니다.
의도치 않은 범법자가 되지 않도록 성분표를 꼭 확인하세요.
곤약 젤리 (컵 타입)
일본 여행에서 많이 사 오는 우무젤리. 특히 컵형 타입은 질식 위험 때문에 국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튜브형 제품으로 대신해 보세요!
장식용 칼·총·도검
중국이나 일본에서 장식용 검을 사 오는 경우도 많죠.
15cm 이상이면 경찰청 허가 없이는 압류 또는 폐기 대상입니다. 자진신고로 통관 절차를 받는 것이 좋아요.
돌멩이, 모래, 화산석
하와이의 모래, 몽골의 돌멩이… 기념으로 챙기고 싶은 분들 많지만 자연자원 반출은 불법입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시는 게 가장 안전해요!
마무리 체크리스트 ✍
- 과일/육류/씨앗 등은 무조건 검역 대상!
- 면세점 구입품도 한국 기준으로 확인 필요!
- 세관 자진신고는 벌금 감면의 지름길!
여행의 마지막은 귀국! 기분 좋게 마무리하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관세청 유니패스 앱이나 전화상담(1577-8577)으로 꼭 확인하고 귀국하세요 😊
안전한 귀국길 되시길 바랍니다!
📍 해외여행 다녀오셨나요? 귀국할 때 세관신고 해야할까 고민되시죠?
세관신고해야 할 물품과 절차 꼭 확인해보세요!